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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몇 번의 글을 남겼나보니 지금 올리는 글이 두번째네요.ㅠ
본사에서 약 8년 정도 나름 편하게(?) 근무하다가 현장으로 발령나서 이꼴저꼴 당하다보니 경황이 없었습니다... 대구에서 만 5개월간의 짧은 귀양생활을 마치고 5월초에 다시 수원으로 올라왔는데, 일주일에 2~3일은 인천에서 출퇴근, 일이 늦게 끝나거나 술자리가 있는 날은 회사 인근 사택에서 지내는터라 여유가 없는건 여전히 마찬가지입니다.
뒤돌아보니 올해 회비도 못냈고, 정모참석도 아예 못한 것 같은데...
회비는 이 글 게시하는 즉시 바로 내도록 하겠습니다.
간만에 네이트온 메신저를 새로 깔고, 봉희랑 영묵이랑 잠시 이야기하니 한창 재밌었던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이제 다들 가정이 있고, 그 가정을 위해 전적으로 봉사해야할 상황이라 쉬는 날에도 얼굴 보기 힘든 처지가 된게 지금의 상황인데...
매주말... 때로는 벙개 명목으로 하루 걸러 술잔을 기울이던 그때가 제 추억에는 참 소중하고 재밌었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시간들이지만 같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야구도 같이 보고.... 그때가 참 즐거웠습니다.ㅋㅋ
올해 아직 엠티가 진행되지 않은 것 같은데... 혹시 엠티일정 잡히면 엠티만큼은 별일 없으면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ㅎ
그리고 때마침 이번 주말에 라이온즈의 인천 경기가 있는 것 같은데, 시간되시는 분들은 토요일 즈음 문학에서 얼굴 한 번 봤으면 좋겠네요...
서로 멀리서 살기 때문에, 또 서로 바쁘기 때문에 얼굴 볼 날이 많지 않다 하더라도 가끔 여기서라도 서로의 안부를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올해 들어 달랑 글 두개 올린 저부터 반성합니다.ㅠㅠ
정하는 이제 임신 9개월차에 접어든 것 같은데.. 항상 조심하고....
순산하기 바란다.... 산모, 아기 다 건강하도록..^^ ..
다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라우자 우라자.... 파워라이온즈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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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
글 남기지 못하는 거는 나도 반성^^ ,, 수원 근무는 그래도 축하할 일이지? 축하한다 |
2012/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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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홍석 |
다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2012/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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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배 |
문학가게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
2012/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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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찬익 |
이리저리 쉽지가 않구먼.... ^*^ |
2012/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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