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유림이집들이 벙개 후기가 안올라온다. 나름대로 기다렸는데~ㅎㅎ
>>>>잼있으셨는지용??? 누가 후기좀 남겨 보시죠.
>>>>
>>> 맛있는 저녁 얻어먹고 일찍 잠들어버려서 기억나는 일이 많이 없네..
>>> 유림이에게 미안해야하나.. ㅠ.ㅠ.. 그래도 와인 마개 따느라 해식이, 영묵이 고생했다.
>>> 역시 우리는 맥주나 소주 체질인갑다.. 주제넘게 무슨 와인은...ㅋㅋㅋ
>>
>> ▶ 영묵이.. 좋아졌나보군.. 집들이도 댕기고..
>> 근데 어딜 가나 해식이랑 영묵이는 셋트네.. 맨날 싸우면서...
>>
내 생각도 영묵이랑 해식이는 사랑 싸움 하는거 같다..
둘이는 이런얘기 들으면 정색하는척 하지만...
><B>에니콜 영묵~~~ 언제 어디서 나타날찌 모르는 영묵~~~ </B>
>>>>2. 회사 분위기가 너무 썰렁하다. 성과급 나오는날~ 분위기 좋아하야 하는뎅... 우찌나 침울한지...흠흠.
>>>
>>> 오늘 묻지마보너스 나왔다... 삼성전자는 기본급의 700%까지 나왔다는데....
>>> 인목이, 행용이, 희정이가 부러워지는군...... 나온 돈은 모두다 대출액 상환에
>>> 올인이다... 평소 아껴쓸걸.... ..ㅠ.ㅠ.. 우울하다....
>>>
>> ▶ 700%라.. 좋겠다.. 우리도 쥐꼬리만큼 나왔다..
>> 쥐꼬리라도 좋다... 눈먼돈이니... 근데... 가부씨기한거에 반이상... ㅜㅜ
>>
><B>한잔 사시죠~~~ </B>
좋겠다.. 연말 상여금이라...난 연봉깎이게 생겼는데..인목이, 수진이 등등 연락해야하는 사람있으면 빨랑 연락해라..난 올해 일끝났다...연말까지 계속 논다...
>>>>3. 계속되는 송년회 자리에~ 어젠 정말 처음으로 도미도 폭탄주를 맛 봤다. 가지런히 줄서있는 양주잔들이 맥주 거품을 튕기며 맥주잔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습~~ 캬~~~
>>>>
>>> 도미도가 아니라 도미노겠지... 너 혹시 골프샷 폭탄주는 맛봤냐? 여사원이 만들어
>>> 주는데 맛 죽이더라..
>>
>> ▶ 명칭을 몰라서 그런가.... 도미노, 골프샷 이런거 들으면 낯설다.....
>> 글구.. 송년회 참 거칠게 한다.... 우린 구냥 먹고 잔돌리고 그러고 마는데...
>>
><B>럭셔리 송년회는 세수대아 냉면 사발로 합시다~~~완샷!!! </B>
럭셔리는 세수대아하면 럭셔리랑 친하게 지내지 말아야겠다.. 요즘 영 술이 약해졌는지..
>>>>4. 감기에 걸렸다. 친구가 간호사를 하는데~ 약 지어 주겠단다. 농담삼아 주사는 '안놔줘?' 했더니~ '나한테 엉덩이 깔래?'한다. 진짜 주사 할려나부다.
>>>>문득 생각했다. 집안에 간호사 한명쯤 필요할것도 같다. 정섭이 형이 쬐끔 부럽네.
>>>>동생 간호학교나 보낼까....
>>>>
>>> 최근에 간호사랑 소개팅 몇 번 했었는데.... 다들 성격이 까칠하더군.. 힘든 일을
>>> 해서 그런지...ㅠ.ㅠ... 그대신 종합병원 근무하면 월급은 세더구나.. 애인으로는
>>> 별로라도 "와이프"로는 선생 못지 않게 괜찮은 것 같다... 나이트 근무하면 밤늦게까지
>>> 술마셔도 괜찮잖아... 다음날 아침에 퇴근하니...ㅋㅋㅋ
>>>
>> ▶ 정기적으로 혈압체크해주지... 감기걸리면 주사 놔주지...
>> 어디 삐끗하면 파스 갖다주지.. 편하긴 편하다.. 병원 갈일 없고...
>> 하지만 이 편한함이.... 학교시절 동생 마루타가 되어 준 고통이 있었다는...
>> 애인도 괜찮을 듯 싶은데.... 시간도 잘 안맞고....
>> 특히 매일매일 만나야 되고... 전화해야되고.....
>> 모 이런거 구찮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더욱더.......
>>
>>
><B>음...... 다시한번 고려~~~ㅎㅎ </B>
승무원도 괜찮아.....
>>>>5. 배영수가 100%인상에 도장을 찍었단다. 그래도 2억이 넘는금액. 짜슥 좀 떳네.
>>>>가장 늦게까지 끌줄 알았는데~ 빨리 계약이 이뤄진듯해서 좋다.
>>>>
>>> 올한해 활약한건 물론 인정하지만.. 벌써 돈을 밝히는 것 같아서 좀 그랬는데..
>>> 뭐.. 적당한 선에서 타협점을 찾은 것 같아 다행이다....
>>>
>> ▶ 더 끌었으면 보기 안좋을뻔했다....
>>
><B>그러게 말여. 내년에도 잘해주길 ~~ 배영수~~~ </B>
연봉 위임 어쩌고 했다가 스타일 구겼다... 비잉신....
>>>>6. 오늘이 28일. 세월 참 빠르군. 그러구보니 또다시 카드의 압박.ㅋㅋ
>>>>
>>> 올한해 카드공제로만 상당한 금액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는 느낌....
>>>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ㅋㅋㅋ
>>
>> ▶ 카드 안쓴다... 아니 못쓴다... 내년부턴 현금영수증도 된다니....
>> 글고 내년에 한장 주신댄다....(한도 50으로 해서... --*)
>>
><B>체크카드 하나 만드시죠~~ </B>
신용카드..공제... 그거 올해도 짭짤하다...뒤에 있는 0이 7개나 되니...
>>>>7. 파.라 송년회를 해야하는데~~ 31일날 벙개 함 하까여?
>>>>
>>> 31일은 선약이 있구... 30일도 술약속 있고... 29일은 어떨까?
>>
>> ▶ 31일날 나도 약속 있고.... 29일 콜.... 간만에 시골집 가고 싶다....
>> 그날 비오면 금상첨화겠지만......
>>
><B>날 잡기 힘들고만~~ </B>
29일 나도 콜... 30일도 콜... 31일도 콜.....콜콜콜... 오늘도 종암도에 모듬전이랑 막걸리 먹고 왔다... 시골집 말고 종암동으로 옮기는건 어때?
>>>>8. 아침에 건강음료 아줌마가 샘플 당근즙을 주고 갔는데... 먹어볼가 말까 고민중이다.
>>>>ㅎㅎ 하늘에서 토끼가 내려와 하는말~~~~~~ 토끼 토끼~~ 당근 당근!!!
>>>>
>>> 토끼토끼당근당근은 내가 최강자잖아... 엠티를 가야 내 실력을 한 번 보여줄껀데..
>>> ㅋㅋㅋㅋ
>>
>> ▶ 거 풀무원 아니냠?? 나도 먹는데....
>> 난 요즘 X맨 후라이팬 놀이 열심히 연습중인데..... 거 참 어렵더만.... --*
>>
><B>수준이 한수 아래시군요. 4박자라니... 신찬옹한테 좀 배워와여~~ 6박자 </B>
그런거 별루 더라... 그냥 살아라...
>>>>9. 간만에 하니 10번 채우기가 힘드네. 식사 맛나게 하셔요~~~
>>>
>>> 니 답글 달기도 역시 힘들다.. 성과급도 나왔는데.. 즐건 하루 보내라.....
>>
>> ▶ 너 이눔... 문자를 씹었겠다.... --*
>> 우리 엠튀는 언제 가나.... 요즘 적잖이 놀러다녔는데.... 또 놀러가고 싶다...
>> 1월 스키장 계획은 쏙 들어가버렸낭... 흠.... 셋째주였던거 같은데......
>>
>>
><B>문자? 아~~ 난 그거 내가보낸 문자에 답인줄 아라찌.ㅋㅋ 접때 홍은동은 왜 찾은겨? 즐건하룽~^^ </B>
진성이가 내가 친 번개는 딱 한번 나왔던거 같다... 출석부 기록을 해서 마일리지를 주던지 해야지..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