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처음 후기를 올리려고 노력했으나 우리 남총무의 부지런함으로 이등이 되어 버린...ㅋㅋㅋ...암턴 후기 시작
1. 동서울 터미날 출발 속리산행 버스안
버스타자마자 자는 우상병, 영묵이, 종학이... 버스타자마자 먹기 시작한 선하랑 나 감자도 먹고 군밤도 먹고 콜라도 마시고 초콜렛도 먹고 신났음...청주로 갈수록 안좋아지는 날씨 급기야 청주에 도착하자 버스 기사 아저씨의 한마디 보은까지는 가보는데 속리산은 못가요...ㅡ.ㅡ...이때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논의 ... 도달한 결론은 시간당 5킬로 미터 걸을 수 있으므로 4시간동안 걸어서 엠티장소까지 가자는것...새벽 2시면 도착할것으로 예상...ㅋㅋㅋ...보은도착후 의외로 쉽게 택시를 잡아 엠티 장소에 도착~
2. 속리모텔 저녁풍경
밥 먹은후 이어진 게임 20만원이라는 상금이 나오자 마자 무쟈게 열씨미 하기 시작하는 모든조...결국 선물은 ...ㅋㅋㅋ...1등한 1조 경연이의 말이 아직도 기억남 '1등 하고도 이렇게 기분나쁘기는 처음이네...'
3. 속리모텔 밤~새벽풍경
다양한 먹거리와 엠티와서 먹는 시원한 생맥주...파사식구들의 엄청난 준비성에 경의를 표하는 바임...
실미도라 불리워진 파사여성파워팀(??)에 하나둘 끌려가는 파라남성회원들...그들을 구하기엔 역부족이었던 파라여성회원들...나름대로 실미도팀을 따라 하려 했으나 카리스마 부족과 심한 어설픔으로 중도 포기...머리쓰는 게임으로 승부 파라여성팀 vs 파사남성팀 파라여성팀 win~~!! 끌려가서 고생한 진성 동현 해식아 우리도 나름대로 노력했다...ㅋㅋ
4. 속리모텔 아침풍경
6시전에 자면 햄버거를 쏘기로한 정섭이의 최초 밤샘으로 시작된 아침 열씨미 밥 챙겨 먹고 사진찍고 서울로 출발~
베스트 드라이버 병암이의 능숙한 운전솜씨로 서울에 3시간 만에 무사히 도착~
5. 세종볼링장 풍경
럭셔리팀과 광화문 로타리클럽(가재)의 짜장면 내기경기
늘 볼링게임 할때마다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듯한 Mr 강의 신들린듯한 플레이와 행용이에게 '오빤 못하는게 모예요?'라는 얘기를 들은 볼링 두번쳐봤다는 대한민국 대표상병 우상병의 선전으로 광화문 로타리클럽 승~ & 탕수육 내기 남성팀 리그전에서 스트라익 네개를 붙이는 Mr강의 괴력으로 광화문 로타리 클럽 승
6. 중국 모중국집 풍경
탕수육을 세개 시켰음에도 군만두 하나 안줘서 상심한 가운데 짜장면과 탕수육은 정말 맛있었음...^^
이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해산~~
여기까지가 이번 엠티상황입니다.
지금 사실 너무 졸려서 무슨 얘기 썼는지 앞뒤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ㅡㅡ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왜 이렇게 썼나 싶을수도 있지만...^^...넘 잼있었던 엠티 기분이 엄써지기 전에 써야 될꺼 같아서...^^
마지막으로 엠티 준비하느라 진성이 동현이 행용이 수고 넘넘 많았고 일찍가서 쪼끔 섭섭했던 신찬오빠랑 해식이도 고생했고 운전하는라 너무 고생많았던 병암이도 수고 많았고, 은숙언니 선하 우리 종학이 영묵이 정섭이 석숭이도 끝까지 너무 잘놀아서 넘 좋았고...^^...넘 오랜만에 얼굴봐서 유림이도 넘넘 반가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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